사진없는 글 42, - 왜? 이 나라가 이 지경인가?
  글쓴이 : 김상수     날짜 : 07-12-09 19:26     조회 : 7719    
대통령 노무현은 결국 이 나라를 이 지경으로 방치할 것인가?
도대체 대통령의 직무란 무엇인가?
나라의 안녕과 공공의 기초질서를 법으로 보호할 책무가 대통령에게 있지 않은가?

어떻게 이 나라가 최소한의 준법정신과 정직성도 없는 이명박이 같은 이가 대통령이 될 수 있도록 노무현은 대통령으로의 직무를 방치할 수 있단 말인가? 
참으로 슬픈 일이다.

부패한 입후보자와 검찰간의 권력흥정, 재벌과 검찰의 유착 등, 기회주의적인 공권력의 악폐들을 더 이상 좌시할수 없지 않는가.
대통령이 검찰에 뭔 약점이 잡혔기로서니 이렇게 무기력하게 검찰을 두고 보고만 있는 것인가?  더 이상 모르는 척 할 수는 없지 않는가.
대통령 노무현은 대통령으로 최소한의 역할을 남은 임기동안에 임할 수 있어야만 한다는 민의의 주문을 결국 외면하는가.
마지막 일말의 내 기대마저 노무현은 무참하게 외면하는 그저 그런 소인배에 지나지 않았던가. 

나라의 법을 유린하고 나라의 정신을 어지럽히며 황폐무인 지경으로 몰고가는 국가기관을 그냥 이대로 내버려둬서는 안된다.
당장 검찰을 제대로 직무감찰해야 옳지않은가.

어떻게 가꾸고 지킨 민주주의인가?
결국 김대중 노무현 등 민주주의를 표방한 이들이 집권한 결과가 오늘에 와서 겨우 이 모양인가?  이렇게 무능하고 무력한가?
도리어 이들은 민주주의를 후퇴시킨 장본인들이 아닌가. 비감하다.

이 나라는 한줌 권력의 무리들이 함부로 깔보고 좌우지할 수 있는 나라가 결코 아니다.
수 없이 많은 생명들이 다치고 죽어가면서 세운 나라가 바로 이 나라다.
이 나라는 인간의 예의와 인간의 정직한 면면들이 피 눈물을 흘리면서 세운 나라다.
그 누구도 이 나라를 함부로 욕되게 해서는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