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美國)? 미국(米國)? 미친나라?
  글쓴이 : 김상수     날짜 : 04-07-24 19:35     조회 : 15019    

사진1-이라크 전쟁에서 죽어나간 미국병사들의 관을 덮고 있는 성조기는 중국에서 만들어 미국으로 수출을 한다. NEWS WEEK 사진

사진2-미군의 이라크 점령에 대한 무력저항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바그다드의 한 반미 저항세력 지지자가 어린 조카에게 AK47 소총을 갖고 놀게 하고 있다.  NEWS WEEK 사진




한국에서는 미국이란 나라를 가리켜 아름다울 미(美), 나라 국(國) 자로,  "아름다운 나라" 미국이라고 부른다.
같은 한자권(漢字圈) 문화이지만 중국이나 일본은 미국을 쌀 미(米), 나라 국(國)으로 "쌀의 나라"로 부른다.

이 차이는 과연 무엇일까?
쌀이 많이 나는 나라라서 미국(米國)이라고 중국이나 일본은 얘기했을까?
또 많은 한국인들은 미국이라면 너무나 오랫동안 동경하는 나라, 지금도 이민가고 싶은 첫 번째 나라라서 "아름다운 나라"  미국(美國)이라고 얘기하나?

미국, 그렇다.
한국의 근현대사에서 미국, '유나이트스테이트오브아메리카'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이 미국이 지금 미쳐가고 있다.
벌써 오래전부터 병들었지만 이젠 점점 도가 지나쳐 세계를 악의 구렁텅이로 몰아가고 있다. 미국이 얘기하는 악의 축은 그 중심에 바로 미국이 있다.
몇차례에 걸쳐서 이 비쥬얼다이어리에서 '미국'을 말하고자 한다.

난 아직 미국을 가 본적이 없다.
미국대사관 밖에서 줄 서서 인터뷰하면서 미국을 가고싶진 않다는 생각을 고등학교 다닐 때 했고 지금도 여전히 그렇다.
인연이 닿는다면 정당하고 정중하게 미국으로부터 초대를 받아서 가 볼 생각이다.
아직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