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lfgang Kiwus, 그의 ART
  글쓴이 : 김상수     날짜 : 09-11-18 02:50     조회 : 18866    

5박 6일간의 독일 Stuttgart의 일정을 끝내고 Paris로 돌아가는 기차를 타기 위해
Mannheim역에서 paris행 기차를 기다리는 시간 동안 Wolfgang Kiwus를 생각해본다.

Paris cite international des Arts에서 만나 그의 독일 스튜트가르트 집에까지 초대를 받았다.
검소했다. 생활 리듬이 간단하고 최대한 자기의 예술작업에 집중하기 위해서
집 바깥 출입도 거의 꺼려하는 것 같았다.
나를 안내하기 위해서 스튜트가르트 시내 여기 저기를 나다닌 게 오랜만에 외출이라고 말했다.

computer를 도구로 예술 세계를 펼치는  Kiwus는
세상의 요소(要素)를 선(線), 점(點), 색(色)으로 말하고 있다.
그의 그래픽에는 인간의 문명(文明)이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다.
일일이 자신이 직접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세상을 표현하고 있다.
유머와 진지함이 삶을 풍요하게 하는 것으로 보였다.
아들, 딸 가족들이 모여 식사를 할 때 표정도 밝았고 얘기거리가 풍부했다.
그의 소개로 스튜트가르트의 예술가들도 만났다.

Kiwus의 부인 Isolde가 내가 그의 집을 떠날 때 내게 종이 봉투를 건넸다.
파리 가는 동안에 기차에서 먹으라고 샌드위치와 작은 사과 하나가 포장지 안에 들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