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올림픽 텔레비전 중계방송을 챙겨보지 않는다.
  글쓴이 : 김상수     날짜 : 12-07-31 00:31     조회 : 9095    

photo - http://www.blowe.org.uk/2012/01/anti-olympics-poster-competition.html

나는 올림픽 텔레비전 중계방송을 챙겨보지 않는다.
4년에 한번씩 열리는 국제스포츠 행사에 곁눈을 팔만큼 내 마음엔 여유가 없다.
너무 척박한 심정인가? 아니다.
영광원전 6호기가 또다시 멈춰섰고, 이명박이 들어서서 노동자들을 압살하려는 용역깡패 회사가 미국의 '전쟁용역회사'처럼 대형화됐다는 뉴스가 나에겐 '반짝하고 열중하는 올림픽 뉴스'보단 더 중요하고 더 큰 뉴스이고 분노하기 때문이다.
런던 올림픽 뉴스에서 반가운 점은 올림픽 주경기장과 관계시설들을 폐자재를 재활용, 임시구조물로 건설하여 경기 이후 과도한 낭비를 줄였다는 뉴스는 우리도 좀 새겨 들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