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hoto- Deborah Croft and She's daughter, Lauren
작년 2007년 1월에 딱 하루 이 도시 Christchurch에 머물 때 내가 숙소로 정한
bed&breakfast 바로 옆집이 Deborah Croft 그녀의 atelier였고, 내가 오클랜드로 돌아가는 비행시간을 앞둔 아침시간 한 십여 분 동안 그녀의 그림에 대해서 짧은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이후 그녀로부터 내 사진에 대한 감상을 그녀가 이메일로 보내왔고, 그리고 만 일 년만에 다시 만났다. 내가 오랜만에 나타나니 Deborah는 몹시 반가워했다.
일 년 동안 변화를 일으킨 그녀의 그림을 보고, 이층 그녀의 집 거실로 옮겨 차를 같이 마셨다. 딸 Lauren이 차를 끓여왔다.
그림에 질감(質感)이 두텁고 구획(區劃)이 단정했다.
그림에 물(水)과 불(火)이 같이 있었다.
물이 있지만 차지 않고 도리어 뜨겁다.
불이 있지만 활활 타는 게 아니고 냉정(冷靜)하고 차분하다.
붉은 색(赤色)과 겹으로 포개고 겹쳐진 색들(colors)이 영역이 나눠져 있지만 ‘같이’ 있다.
painting으로 세상을 보고 그리는 방법에서 화력(畵力)이 단단하게 집조(集照)되어 있음을 본다.
“The act of painting is an important part, interaction with paint and surface, layers.
Textural erosion, form and the colour of rusting metals, especially on the vast surfaces of cargo ships, mining machinery, and also corrigated iron form the basis of many of my works.“
Deborah Croft 04. February 08